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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여수서 열린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홍보부스운영으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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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이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제76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해 홍보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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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혼임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6~18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제76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기업 유치를 위해 홍보에 주력했다.

1984년 설립된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는 현재 제23대 장용훈 학회장(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을 주축으로 개인회원 870명과 기업·협회·연구소 등 31개 단체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학회는 전 트라이볼로지(윤활·마찰·마모 등) 분야에서 생산·연구·학계의 공동광장으로서 학술 및 기술의 진보 발전을 도모, 선진 공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현황, 미래 모빌리티/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베어링 기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베어링 최적화 기술교류회, 베어링/윤활표준 등 다양한 특별세션을 진행했다.

대회 기간 내내 국가산단 홍보 부스를 운영해 참여 기업과 개별 상담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에 집중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제 방향성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기업 유치가 관건이라며, “앞으로 양질의 기업 유치를 위해 베어링 관련 학술대회와 워크숍, 세미나에 적극 참여해 기업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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