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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3년] 대통령에 3년간 들었던 유일한 칭찬은 “밥값 하셨네”
고민정, 정태호 두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했다. 이들이 본 문 대통령은 어땠을까. 정 당선인은 “나는 대통령이 잘 이해 안 될 때가 있다”며 “몇 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듯이 외부인들한테는 정말 자상하신데, 가까이 있...
2020.05.07 12:55
[文정부 3년]“흔들림없는 리더십에 국민지지…최저임금 대책 미흡 아쉬워”
[대담=이형석 정치부장·정리=최정호·김용재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4·15 총선 전까지 대통령 비서실에서 3년을 보냈다. 남은 임기 2년을 포함해 앞으로 4년 동안은 초선 국회의원 신분으로 여의도 생활을 하게 됐다. 고민정(41)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정태호(57) 전 일자리 수석이다. 6일 국회에서...
2020.05.07 12:51
[문재인 정부 3년 대담] “흔들림없는 리더십에 국민지지…최저임금 대책 미흡 아쉬워”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4·15 총선 전까지 대통령 비서실에서 3년을 보냈다. 남은 임기 2년을 포함해 앞으로 4년 동안은 초선 국회의원 신분으로 여의도 생활을 하게 됐다. 고민정(41)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정태호(57) 전 일자리 수석이다. 6일 국회에서 만난 이들은 “3주년이 되는 것도 미처 몰랐다”고 했...
2020.05.07 11:47
[문재인 정부 3년 대담] 대통령에 3년간 들었던 유일한 칭찬은 “밥값 하셨네”
고민정, 정태호 두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했다. 이들이 본 문 대통령은 어땠을까. 정 당선인은 “나는 대통령이 잘 이해 안 될 때가 있다”며 “몇 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듯이 외부인들한테는 정말 자상하신데, 가까이 있...
2020.05.07 11:47
[미래통합당 원내사령탑 후보 경선 ‘후끈’] 주호영 “경험·노하우가 강점”
“180석의 슈퍼여당과 맞서기 위한 풍부한 대여(對與) 협상 경험, 노하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21대 국회 개원도 전부터 가시밭길이다. 4·15 총선에 참패한 미래통합당의 의석수는 84석, 미래한국당을 포함해도 103석에 불과하다. 이 숫자로 180석에 달하는 거여(巨與)에 맞서야 한다. 적은 의석...
2020.05.07 11:37
“삼성의 선언, 대한민국의 새출발 분수령”
이인영(사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원내대표는 7일 “어제 삼성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무노조 경영 포기 선언을 결코 얕은 눈속임으로 보지 않는다”며 “삼성전자의 선언이 대한민국의 새 출발을 위한 분수령이...
2020.05.07 11:30
심상정 “이재용, 말뿐인 사과 말고 법적 책임 져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전날 있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과를 두고 “이 전 부회장 파기환송심의 감형 명분이 되어선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심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어제 이 부회장은 4세 승계 포기와 노사관계 개선을 골자로 하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rd...
2020.05.07 10:39
이준석 “새 원내대표, 비대위 거부할 이유없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7일 “원내대표는 (선출된 당대표가 있을 때보다) 비상대책위원장이 있을 때 본인의 위상이 높아진다”며 “그런 상황에서 굳이 비대위 체제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어쨌든 ...
2020.05.07 10:28
이인영, 삼성 대국민 사과 새출발 분수령 돼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원내대표는 7일 “어제 삼성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무노조 경영 포기 선언을 결코 얕은 눈속임으로 보지 않는다”며 “삼성전자의 선언이 대한민국의 새 출발을 위한 분수령이 되길 바란다&...
2020.05.07 10:19
주호영 “팩트·논리, 거여 맞설 최고 무기…경험·노하우 강점”[원내대표 후보 인터뷰]
“180석의 슈퍼여당과 맞서기 위한 풍부한 대여(對與) 협상 경험, 노하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21대 국회 개원도 전부터 가시밭길이다. 4·15 총선에 참패한 미래통합당의 의석수는 84석, 미래한국당을 포함해도 103석에 불과하다. 이 숫자로 180석에 달하는 거여(巨與)에 맞서야 한다. 적은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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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난리 났잖아!” 아이 없다고 학교 함부로 못없앤다 [부동산360]
출생률이 매년 최저 수준을 거듭하는 가운데,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할 경우 앞으로는 주민공람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서울시 조례가 마련됐다. 공공공지 전환을 두고 시와 주민들이 마찰을 빚었던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서울시의회는 이달 학교용지가 공공공지로 바뀔 시 주민공람을 의무화하도록 조례 제11조제1항제10호에 단서규정을 신설했다. 앞으로 학교용지가 공공공지로 바뀌는 경우 30일 이상 공람을 해 주민의견을 들어야 한다. 학교용지의 공공공지 전환은 서울시 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