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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박주호 무조건 지지, 오해 없길”…‘홍명보 사태’ 구자철 나선 이유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홍명보 전 울산 HD 감독이 선임된 뒤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 주장 출신 축구선수 구자철(제주)이 "무조건 협회의 행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가면 미래는 없다"며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다. 현역으로 뛰고 있는 구자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홍...
2024.07.18 12:16
“국대 감독이 반장선거냐? 문제 있으면 나가라”…김영광도 축구협회 ‘비판’ 가세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영광도 축구협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영광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도덕적으로 어긋난 행동을 하신 분들은 다 나가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영광은 영상에서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신임 국가대...
2024.07.16 12:51
‘학폭 논란’ 이재영, 결국 은퇴…“안 한 일 인정하며 배구하기 싫다”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리그에서 퇴출된 국가대표 출신 배구선수 이재영(27)이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이재영은 지난 15일 팬 카페 '재영타임'에 올린 게시글에서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아주 힘들었고, 3년이 넘은 지금 팬들에게 저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2024.07.16 12:31
“차마 말이 나오지 않는다” 조원희도 축구협회 날선 비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가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다. 협회가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밝히면서 이영표·이천수·박지성·이동국 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잇달아 목소리를 내자 이에 동참했다. 조원희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 커뮤니티에 올린...
2024.07.14 23:22
이동국도 나섰다…“박주호에 법적 대응? 이건 아냐” 축구협회 ‘비판’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축구선수 이동국도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동국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번 국가대표 감독 이슈가 크다"며 "5개월이 넘는 시간을 지켜보며 참 아쉽단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2024.07.14 17:51
이동국도 축협 비판 가세…“노력한 사람에게 법적대응? 이건 아니다”
'K리그 최다골' 기록 보유자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이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참 아쉽다"고 쓴소리 했다. 이동국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번 국가대표 감독 이슈가 크다. 5개월이 넘는 시간을 지켜보며 참 아쉽...
2024.07.14 09:58
“응원 받을 자격 없습니다”·“속죄할 것”…홍명보 아내, 울산 팬에 사과 댓글
홍명보 전 울산 HD 감독이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정식 선임된 가운데, K리그 울산 HD 팬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팀 대신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를 선택한 홍 감독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 감독의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이 울산 HD 인스타그램에서 게시글에 대해 일일이 사과 댓글을 남기면...
2024.07.13 16:58
박지성·이영표·박주호·이천수 비판에도 제 갈길…축협, 홍명보 감독 공식 선임
박지성, 이영표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을 비롯해 축구계에서 이어진 비판에어 불구하고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강행했다. 협회는 13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홍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지난 10∼12일 진행한 2024년...
2024.07.13 14:15
축협, 홍명보 감독 공식 선임…“이사회 23명 중 21명 찬성”
대한축구협회가 13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축협은 홍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지난 10∼12일 진행한 2024년 4차 이사회 서면 결의 결과, 총 23명 중 21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서면 결의는 차기 이사회 개최까지 시일이 많이 남은 경우 인사 또는 긴급...
2024.07.13 14:14
박지성 “우리가 이것밖에 되지 않았나? 참담해”…축구협회 비판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후 각종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박지성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참담하다"며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박지성은 12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 해설과 축구 강좌를 결합한 기획 프로그램 'MMCA 플레이'를 마친 뒤 홍 감...
2024.07.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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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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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다 지을 때까지도 안팔렸다…악성 미분양 수도권 마저 늘었다 [부동산360]
전국적으로 준공 후에도 미분양 중인 주택의 숫자가 계속해서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9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7262가구로 한 달 새 4.9%(801가구) 증가했다. 이같은 규모는 2020년 8월(1만7781가구) 이후 4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지난달에는 수도권과 지방의 악성 미분양이 동시에 늘었다. 수도권은 2887가구로 전월보다 2.3%(66가구) 증가했고, 지방은 1만4375가구로 5.4%(735가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