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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연수’ 현장 찾아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6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3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연수’ 현장을 찾았다. 26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간 소통 활성화, 학부모의 주도적인 학교 참여 문화 확산,...
2024.04.26 19:12
“손에 흉기상처, 이상한데?”…살인 피의자 찾아낸 경찰관, 특진
[헤럴드경제] 윤희근 경찰청장은 26일 경남 양산경찰서를 찾아 교통사고 현장에서 세심한 관찰력으로 살인 피의자를 검거한 소주파출소 양진재 경사를 특진 임용했다. 양 경사는 지난달 26일 양산시 한 주거지에서 잠자던 베트남 출신 20대 아내를 살해한 50대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양 경사는 사건 당일 교통사고...
2024.04.26 18:19
정부 “의대교수 환자곁 지켜달라…공식 제출된 사직서 소수”
[헤럴드경제]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과 사직 예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환자 곁을 계속 지킬 것을 촉구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두 달이 넘도록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비우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 교수 단체가 주...
2024.04.26 18:12
“피임약 처방받아” 여중생 추행·간음한 30대 교사, 징역 6년 확정
중학교 여학생을 몇 달씩 추행하고 간음한 30대 전 교사에게 선고된 징역 6년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징역 6년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처음 부임한 중학교에서 담임을 맡은 반의 B양을 ...
2024.04.26 18:00
라임사태 이인광 도피 도운 前 코스닥기업 대표 구속기소
검찰이 라임사태 주범 이인광 에스모 전 회장의 국외 도피를 돕고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디에이테크놀로지 전직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횡령, 범인도피 등 혐의로 디에...
2024.04.26 17:49
'기장군 어르신들을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 성료
부산 기장군은 지난 25일 기장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어르신 60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기장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렸다. 그간 가정과 지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2024.04.26 17:27
“동네에 놀이터가 없어요”…놀이터 ‘원정’ 떠나는 어린이들
#1.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사는 A씨는 날씨가 풀리기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아이들과 ‘놀이터 원정’을 다니고 있다. A씨의 동네에 위치한 공용 놀이터는 대조어린이공원 한 곳 뿐인데, 이마저도 걸어서 20분 이상 걸린다. A씨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하니까 날씨가 조금이라도 맑다 싶으면 자꾸...
2024.04.26 16:41
한동훈 딸 ‘허위스펙’ 의혹 수사심의위 회부… 불송치 적절성 검토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경찰은 앞서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정 내리고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지었다. 그러나 고발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이 들어왔고, 이에 따라 수사심의위를 열어 이르면 오는 7월초 수...
2024.04.26 16:29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어려운 시기 무거운 책임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했다. 오 후보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낙동고·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부산지법 예비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울산지법, 인천지법, 서울남부지법, 서울중앙지법을...
2024.04.26 16:26
[인사]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실장급 승진 ▷의료개혁추진단장 정경실
2024.04.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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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