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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과천 지정타 옆 갈현지구 개발, 갈등 심화 [부동산360]
정부가 과천정부청사 유휴지의 대체지로 선정한 과천 갈현지구 개발 계획을 두고 또 다시 주민 반발이 커지는 모양새다. 갈현지구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시민 소송단 구성을 추진 중이고, 과천시의회에서 갈현지구 지정 철회 요구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정부가 교통, 학교 등 인프라 고려 없이 단순히 공급에만 치중...
2021.09.12 15:01
집값·전세 가격 급등에 민간임대로 눈 돌린다 [부동산360]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 가격이 동시에 급등하면서, 민간임대주택의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급등한 전세 시세에 어쩔 수 없이 임대주택을 찾는 것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 9172만 원을 넘었다. 올해 1월 약 4억108만 원이었던 전국 아파트 평균...
2021.09.12 13:01
서울선 청약가점 60점도 아슬아슬…사전청약조차 ‘그림의 떡’[부동산360]
청약시장에서 ‘내 집 마련’ 문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정부 들어 집값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한 청약에 대한 수요는 폭발한 반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 정부는 청약제도에 각종 ‘땜질’을 더해 수요자가 구축 매입 대신 청약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정해진...
2021.09.12 10:02
文정부 4년새 6.1억→11.8억…서울엔 중산층이 살만한 아파트가 없다 [부동산360]
6억708만원 vs. 11억7734만원.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여 새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372만원에서 429만원으로 15.4% 늘어날 때 집값은 무려 93.9% 상승했다. 주머니 사정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는데 주거비 부담만 무거워진 셈이다. 심지어 올해 2분기에는 월평균 소득이 전년...
2021.09.12 05:02
폭등하는 안성시 아파트값…전국 상승률 1위[부동산360]
지난 4일 안성시 공도읍 KCC스위첸 84.73㎡(이하 전용면적)가 3억2600만원(5층)에 계약됐다. 올 6월까지 이 단지 같은 크기는 모두 2억원대에 머물렀으나 7월 이후 3억원을 넘더니 8월부터는 3억2000만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현재 3억8000만원에도 매물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아파트값이 폭등하고 있...
2021.09.11 17:01
서울시 자연경관지구 내 건폐율 50%로 늘어난다 [부동산360]
서울시의 38.47%에 달하는 자연경관지구 내 건폐율이 50%로 확대된다. 북한산을 끼고 있는 수유, 평창, 성북, 구기동, 또 남산 인근 주택단지와 화곡동 저층 주거단지 등에서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자연경관지구에서도 건...
2021.09.11 15:01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위, 노원→강서로…선두싸움 ‘치열’[부동산360]
정부의 돈줄 조이기가 본격화한 가운데서도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중저가 단지가 많은 지역의 ‘키 맞추기’, ‘갭 메우기’는 계속되는 모습이다. 지난주까지 22주 연속 서울 내 아파트값 상승률 1위를 달렸던 노원구를 제치고, 이번 주엔 강서구가 선두로 올라섰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
2021.09.11 13:02
갈길 먼 2기 신도시 ‘트램’…트램 제작사 찾기 난항 [부동산360]
2000년대 후반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2기 신도시 여러 곳이 여전히 교통 인프라 미비에 따른 불편을 겪고 있다. 2기 신도시 위례의 경우 트램과 경전철(위례신사선) 등 핵심 교통망이 입주 8년이 넘도록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동탄 역시 서울을 오가는 전철 노선이 없고, 트램 사업도 도입 계획을 밝힌 지 12년이 지나서야 ...
2021.09.11 09:01
지난해 집값 급등했던 세종시에 무슨 일?… ‘공급’이 특효약 [부동산360]
물량 앞에는 장사가 없었다. 치솟던 부동산 가격도 신규 주택 공급이 늘어나자 안정세로 돌아섰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첫째 주까지 세종시 아파트 가격 누적 상승률은 2.19%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만 부동산원 기준 35.88%나 오르고, 공시가격 역...
2021.09.11 08:59
“월급 평생 모아도 내 집 못 사겠죠” 갈수록 커지는 주거 불안 [부동산360]
#. 서울에서 대기업을 다니는 김모 씨(36)는 결혼을 앞두고 올해 초 신혼집을 알아봤지만 집값이 너무 비싸 매매를 포기하고 혼자 살던 전셋집에서 살림을 시작했다. 전세계약을 연장한 2년간 종잣돈을 더 모아 집을 마련하겠다는 게 김씨 부부의 계획이었지만 최근 마음을 고쳐먹었다.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지금이 아...
2021.09.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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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