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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마라톤 신나게 뛰셨죠?” 이 쓰레기들은 어찌하려고 [지구, 뭐래?]
다회용컵을 배치, 특정 장소에서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방안도 충분히 현실 가능하다. 실제 와이퍼스는 마라톤 대회 일회용컵 사용과 관련, 서울육상연맹 측에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수거하는 식의 협업을 제안한 상태다. 올해엔 마스크 의무착용 해지 등과 맞물려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연중 예정돼 있다. 한동안 대회...
2023.03.20 13:51
“꽁초 수거에 수억원씩 보상금 준다고?” 왜 아까운 세금 써? [지구, 뭐래?]
결국 강북구는 현재 사업을 중단한 상태다. 다른 지자체 역시 언제까지 꽁초 수거에 막대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을지 요원하다. 그렇다고 넘쳐나는 담배꽁초 쓰레기를 방관할 수만도 없다. 꽁초로 남는 부분은 담배의 필터다. 이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라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아무렇게나 버려진 담배꽁초는 하...
2023.03.16 13:50
“똑같은 현수막을 3개씩 걸어?” 현수막 쓰레기 스트레스 [지구, 뭐래?]
최근 현수막 쓰레기가 특히 논란이 된 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된 여파가 크다. 옥외광고물법 개정안 8조에 따르면, 비영리 목적의 광고물은 허가·신고 대상에서 제외하고 30일 이내에 걸 수 있다. 정당 정책의 경우는 15일 이내다. 시설물 보호 등의 현...
2023.03.14 18:51
“300원 주고 모은 일회용컵 무려 1억2천만원” 왜 다시 컵으론 못 써? [지구, 뭐래?]
환경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되고 있는 세종과 제주의 카페들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표준화에 나서고 있다. 컵의 재질에 따라 카페가 수거업체에 지불하는 비용에 차이를 두는 식이다. 카페는 수거업체에 처리 비용으로 재활용하기 쉬운 단일 소재로 된 표준용기는 개당 4원, 비표준용기는 10원씩 내야 한다. 처리 비...
2023.03.12 13:51
“사무실 창 밖에 죽은 새가” 유리벽 충돌 매년 800만 마리나 죽는다 [지구, 뭐래?]
다만, 이 같은 적용이 공공 구조물에만 그친다는 건 한계다. 전체 건축물 중 97%는 민간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비용 문제와 함께 조망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도 극복과제다. 서울시청의 경우 전면에 조류 충돌 방지 저감 필름을 부착할 경우 20억원 가량이 필요하다. 환경부는 민간 참여를 독려하고자 작년엔 ‘건축물·...
2023.03.11 18:01
“SUV만 골라 타이어 바람 빼” 환경보호 알린다고 이런짓 까지 [지구, 뭐래?]
다만, 에코 테러리즘은 관심을 모으겠다는 명분으로 애꿎은 희생양을 만든다는 게 문제다. SUV 차량은 탄소배출량이 크지만, 특히나 타이어 바람을 빼는 행위는 큰 인명 사고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 외에도 에코 테러리즘을 지향하는 환경단체들은 최근 반 고흐의 작품들에 음식물을 끼얹거나, 축구 경기 도중 골대...
2023.03.06 19:51
“포장 필요없고 원산지 못 속이고” 과일에 ‘문신’처럼 이름 새긴다 [지구, 뭐래?]
이 기술 개발의 최종 목표는 농가 보급이다. 이 기술은 이미 해외에선 실제 유통과정에 쓰이고 있다. 문제는 장비 가격에 최대 수억원대에 이른다는 점. 이에 국내에선 2000만원 이하 단가로 가격 경쟁력을 맞춰 농가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 박대원 다윈테크 대표는 “나주 신고배, 장수 사과 등을 박스 채 들여놓고 물리...
2023.02.28 19:51
“종이 빨대보다 좋은데?” 올 여름엔 ‘얼음 빨대’ 나오나 [지구, 뭐래?]
이후 다양한 대체 빨대가 개발되고 있지만 이 역시 일회용이란 범주 내에 있다. 종이나 옥수수, 생분해 플라스틱 등도 기존의 플라스틱보다 썩기 쉬운 소재이기는 하나 한번 사용하고 어차피 버려진다는 점에선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가장 널리 사용되는 종이 빨대도 음료가 묻어있고, 액체에 녹지 않게 하기 위해 얇은...
2023.02.27 17:50
“이걸 막 가져가도 돼?” 맥도날드 친환경 그릇으로 바꿨다가, 이런일이 [지구, 뭐래?]
한편, 한국 맥도날드는 컵만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제공을 금지하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른 조치다. 숟가락이나 포크, 컵뚜껑 등은 아직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종이로 된 감자튀김 포장재가 바뀌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국 맥도날드 관계자는 “감자튀김 통을 다회용기로 바...
2023.02.26 17:52
“이걸 먹을수 있어? 새우깡 맛” 새우로 만든 서핑보드 나온다 [지구, 뭐래?]
서핑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지역의 정책도 대체 스티로폼 개발에 영향을 미쳤다. 캘리포니아주는 오는 4월 말부터 레스토랑, 커피숍, 바, 벤더와 같은 대형 식음료 시설을에서 일회용 스티로폼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크루즈폼은 우선 TV를 비롯한 전자제품, 의료용품 등을 배송하는 데 쓰이는 완충재에 집중한다. 존 펠...
2023.02.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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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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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배낭에 3억 현찰 “창고 땅 찾아줘요”…반도체 클러스터 들끓는 용인 [부동산360]
▶아파트 전용 84㎡ 1주일 사이 1억 ↑… 토지거래허가제에 희비 엇갈려= 인근 아파트 시장 또한 일제히 호가가 뛰었다. 최근까지 가격이 최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빠져 ‘한숨시티’라는 별명을 얻었던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는 남사읍 내 유일한 대단지 아파트로 매수 문의가 뜨겁다. 전용 84㎡가 1주일 전만 해도 호가가 3억 중반부터 있던 것이 주말에 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1억 넘게 올랐다. 근처에서 만난 한 매도자는 “매물을 내놔도 감감 무소식이다가 지난주 갑자기 부동산에서 전화가 빗발쳐 놀랐다”며 “84㎡를 4억원에 내놨다가 거두고 5억3000만원 내외로 올릴 생각으로 부동산을 찾았다”고 밝혔다. 20일부터는 남사읍과 이동읍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같은 단지 안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주...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