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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100번까지 무료로 타세요” 버스가 공짜라니… 이게 말이 되는 이유 [지구, 뭐래?]
“5만원을 받았는데, 대중교통으로만 쓸 수 있죠. 기름 값도 비싼데, 차를 몰고 나올 이유가 없잖아요.”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준수(가명·31세) 씨. 최근 이색 실험에 동참했다. 평소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는데 45일 간 대중교통 용도로만 쓸 수 있는 5만원이 공짜로 생긴 것. 자연스레 대중...
2023.12.05 17:51
“완전 속았다” 일일이 떼냈는데 재활용도 안 된다니…이거 말이 돼? [지구, 뭐래?]
“라벨이 있건 없건 일괄 배출한 다음에 수거 업체가 분류하면 안되는 건가요? 재활용 분리 기준도 복잡한 데다 시도 때도 없이 바뀌니 도저히 못하겠네요” 소비자들이 지적하는 페트병 분리배출의 적, 라벨이다. 떼기 여간 불편할 뿐 아니라 떼어내도 페트병 표면에 접착제가 남는다. 그럼에도 라벨은 떼어내는...
2023.12.02 17:50
탄소배출 목표대로 얼마나 줄였나? 8년 만에 성적표 받는다 [지구, 뭐래?]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해 전세계 190여개 국가들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제 28차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가 30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1995년부터 해마다 개최됐지만 올해 역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의제들이 많다. 각 국...
2023.11.30 19:05
“뜯다 손톱 빠지겠네” 툭툭 끊기는 페트병 라벨 , 이거 못 없애? [지구, 뭐래?]
“페트병 라벨을 수직 방향으로 뜯어내고 싶지만 비닐 결을 따라 수평으로 뜯겨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결국은 가위로 잘라내요” 콜라, 생수, 주스 등 식음료가 담긴 투명 페트병이 분리 배출 대상이 된 지 다음 달이면 3년을 맞는다. 지난해 말부터는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
2023.11.30 15:51
“밑 빠진 독에서 줄줄” 전기차 열심히 만들어봤자…‘이 차’ 타지 마세요 [지구, 뭐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판매량이 10년 새 154.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차량 판매량 중 SUV의 점유율도 10년 새 2.5배 늘어났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29일 발표한 SUV 환경 영향 분석 보고서 ‘거대한 자동차 더 큰 위기’에 따르면 SUV 판매량이 2013년 1272만대에서 2022년 3240만대로 증가했다...
2023.11.29 11:01
“누가 요즘 영화 전단지 챙겨?” 영화관도 안 가는데…고스란히 쓰레기 신세 [지구, 뭐래?]
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대형 영화관. 3개 상영관에서 영화가 연달아 시작되는 시간. 약 60명의 관객들은 발권기에서 티켓을 뽑거나 팝콘이나 콜라 등 간식을 사서 매표소를 떠났다. 발권기 바로 옆 벽면에는 영화 포스터가 인쇄된 전단지가 마련돼 있었지만 한 장씩 집어가기는커녕 눈길조차 받지 못했다. 이 영화관...
2023.11.28 18:51
“여기가 어디야?” 동남아 여행지인 줄 알았는데…울릉도 바다가 망가졌다 [지구, 뭐래?]
“파란 물고기가 떼 지어 다니는 울릉도 바다.” 지난 9월 울릉도 연안 해역에서 촬영된 모습이다. 파란색의 물고기는 한눈에 보기에도 낯설다. 마치 동남아 바닷속 스노쿨링에서나 봄 직한 물고기 떼. 바로 파랑돔이다. 파랑돔(Pomacentrus coelestis)은 열대성 어류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2023.11.25 16:41
“이 더러운 게 한달 째 제자리” 골목마다 어김 없는 자전거 쓰레기…이거 못 치워? [지구, 뭐래?]
“이 자전거는 아직도 여기 있네” 보도 한 가운데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십수 대의 자전거들. 간혹 바람이 거센 날이면 대자로 엎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먼지가 내려 앉은 건 물론 녹이 슨 뼈대가 방치된 기간을 짐작게 합니다. 자전거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가장 각광 받는 교통 수단 중 하나가 자전거이지만,...
2023.11.24 20:51
“라면 하나 끓여 먹는데, 이렇게까지” 5개입 포장…비닐쓰레기 주범 [지구, 뭐래?]
“편의점처럼 계산할 때 자동으로 할인 적용할 수는 없는 건가요?”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면 ‘1+1’, 증정품, 묶음 포장 등의 방식으로 할인된 상품들을 마주하게 된다. 할인을 이유로 완제품을 다시 한번 묶어서 포장하는 건 법으로 금지돼 있다. 불필요한 포장재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다. ...
2023.11.22 21:34
“나무에 뭐가 달린거야?” 7천만원짜리 이 나무의 놀라운 정체 [지구, 뭐래?]
“이 나무는 가짜인가?” 색이 바랜 나뭇가지들 사이로 쨍한 연둣빛 잎과 흰 줄기를 뽐내는 나무. 광합성 대신 전기를 만드는 소형 발전기다. 나뭇잎은 바람에 흔들려 풍력 발전을, 꽃잎에 붙은 패널로는 태양광 발전을 한다. 이 나무 모양 발전기가 국내에도 상륙했다. 기존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기와 달리 미관...
2023.11.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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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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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매년 수십만원 절약, 비싼 5G 왜 써?” 알뜰폰 7개월 통신비 ‘0원’ [IT선빵!]
“어차피 비싼 5G 요금제 써도 잘 안 터지는데…알뜰폰 ‘0원’ 요금제 잘 활용하면 매년 수십만원 절약할 수 있어요” (20대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알뜰폰 요금제 혜택을 비교해 주기적으로 요금제를 갈아타고 있어요. 번거롭긴 하지만 기존 통신사 요금제와 비교하면 공짜나 다름없어요.” (30대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최근 알뜰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짜 요금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최장 7개월 간 통신요금을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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