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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천강서 50대 피서객, 숨진채 발견
[헤럴드생생뉴스] 홍천강 상류에 빠져 행방이 묘연하던 피서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30분께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팔봉산 유원지 인근 홍천강 상류에서 피서객 한모(59·경기 수원)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사고 지점 150m 하류에서 한 씨의 시신을 인양했...
2012.07.11 13:33
“사이버 전쟁 한창인데...” 훈련 해킹 메일에 법무부 소속직원 10명중 1명꼴 ‘감염’
[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출입국 정보와 보호관찰 기록, 교도소ㆍ구치소 수감 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법무부가 해커들에 의한 사이버 테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커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신상털기가 가능할 수 있다는 얘기다.11일 소식통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달 11일...
2012.07.11 12:00
침례회, “우리는 ‘오대양 집단 변사사건’과 무관”, 심재륜 전 고검장 상대 손배소
1987년 경기도 용인의 공예품 제조업체 ‘오대양’ 공장에서 32구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지만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았던 ‘오대양 집단 변사사건’이 다시금 법정에 서게 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유모 씨 등 2명은 “침례회와 오대양 사건을 무리하게 결부시킨 글로 명예를 훼손했다...
2012.07.11 12:00
경찰 꿈꾸던 청년…경제난에 화풀이 방화범으로 전락한 사연
A(30) 씨는 한때 경찰을 꿈꾸며 지방의 모 대학 경찰행정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대학 3학년 때 자퇴를 하고 방황했다.지난 2011년 12월 서울 종로구에서 야채가게를 내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지난 5월에는 결혼도 했다. 야채가게를 통해 가족을 먹여살리고 든든한 가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2012.07.11 12:00
다방면 산학연계 협약 전문학교 인기, 서울예술전문학교
심각한 취업난이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닌 만큼, 최근에는 2년 혹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학생들이 다시금 전문학교로 입학을 원하고 있다. 전문학교는 다방면의 산학연계와 협약을 통해 취업에 있어서 한층 낮은 문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대표적인 학교로 서울 홍제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예술 전문...
2012.07.11 11:51
출입국 정보 해킹 무방비
출입국 정보와 보호관찰 기록, 교도소ㆍ구치소 수감 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법무부가 해커들에 의한 사이버 테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커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신상털기가 가능할 수 있다는 얘기다.11일 소식통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2만여명의 직원...
2012.07.11 11:46
대구 중고교, 스마트폰으로 학교폭력 잡는다
[헤럴드경제=김인혜 인턴기자]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발생한 ‘중학생 자살 사건’ 이후, 지역 내 학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고제도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대구 청구중학교(교장 김지희)는 스마트폰으로 신고가 가능한 ’셀프 클린 시스템’을 도입,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셀프...
2012.07.11 11:43
“무면허 사고도 업무연장땐 업무상 재해”
서울고법 행정2부(김창보 부장판사)는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한 육류업체 직원 임모(21) 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한 1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재판부는 “사고 경위를 보면 통상적인 운전 업무의 위험성과는 별개로 오로지 임 씨의...
2012.07.11 11:39
구속된 이상득 “대통령·국민께 죄송…”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이 솔로몬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결국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 구속되기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10일 오후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
2012.07.11 11:39
1987년 ‘오대양 사건’ 다시 법정에
1987년 경기도 용인의 공예품 제조업체 ‘오대양’ 공장에서 32구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지만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았던 ‘오대양 집단 변사사건’이 다시금 법정에 서게 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유모 씨 등 2명은 “침례회와 오대양 사건을 무리하게 결부시킨 글로 명예를 훼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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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